국가무형문화재 제 35호
조각장 곽 홍 찬
"차가운 금속에 역사의 혼과 생명을 불어넣다."
장인은 15살 무렵부터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오로지 꼭두마치와 정을 잡고 금속 하나하나에 꽃을 수놓고 봉황을 그리며 전통 금속공예를 지켜오고 있다. 그의 길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되며, 그 가치가 더욱 빛나고 있다.
1973
1984
1995
1987
1988
1997
2000
1998
2002
2010
2003
부친 故 곽상진 으로부터
금속공예 기능전수
교황 방문 시 가톨릭재단의 의뢰로 은제 지팡이 제작
조지부시 미 대통령 방한시
청와대 은기물 제작
일본수상 방한시
청와대 은기물 제작
영국 찰스 황태자 방한시
청와대 은기물 제작
전두환대통령 퇴임시
지구본 제작
곽씨공방 계승
보광사 진신 사리함 제작
경주 불교 EXPO
사리 친견함 제작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입상
통도사 불기 제작
구인사 금제불기 제작
경기무형문화제 제 39호
조각장 보유자 지정
부천 무형문화 EXPO
조직위원 위촉
G20 정상회담
기념전시 (COEX)
2004
2008-
2010
이 력
전통을 계승하는 무형문화재 곽홍찬


역사적으로 볼때 금속공예의 발전과 계승은 모두 장인의 몫이었다. 현대의 장인들이 장인정신의 명맥을 잇고 있으며 곽홍찬 장인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이 현재 전국의 시도지정 문화재중 금속조각장은 곽홍찬 장인이 유일하다.
때문에 지금 만들지 않으면 후손들이 우리의 자랑스런 금속공예를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근래들어 사명감을 갖고 문화재 재현에 열정을 쏟고 있다.
더불어 교육적 차원에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일반인을 상대로 꾸준히 체험전도 열고 있다.


한국전통의 명품브랜드
"최근의 k-pop, 드라마 같은 한류 열풍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에요. 오랜 역사 동안 축적되고 발전된 우리의 문화가 기술과 결합하여 그 효과를 나타낸 것이지요. 우리의 문화는 전세계인이 공감할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까르띠에처럼 인정받는 전통의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상품개발에도 힘 쓸 계획입니다."
금속공예만이 가진 상징성과 특별한 아름다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가까운 일본이나 서양에는 그 전통을 발전시켜 100년 이상 된 명품브랜드를 만들어 낸 것에 비하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우리의 현 상황은 매우 안타깝다.
장인의 꿈은 우리나라도 전통이 있는 명품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2017
국가무형문화제 제 35호
조각장 보유자 지정